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지몬 애니메이션 시리즈/논란 (문단 편집) === [[디지몬 크로스워즈]] === * '''디자인''' 크로스워즈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크게 "합체로봇 같아서 싫다", "파츠들을 엉성하게 짜집기한 것 같다", "로봇 만화인지 디지몬인지 구분이 안 간다"는 평이 많다. 예로 [[샤우트몬X3]]과 X4의 머리는 [[오메가몬]], X5의 머리는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와 상당히 유사하다. 대신 샤우트몬 계통을 제외한 다른 크로스체들의 디자인은 논란의 대상이 거의 되지 않는다. 사실 짜집기식으로 합체한 디지몬[* [[파일드라몬]], [[아르다몬]], [[베오울프몬]], [[스사노오몬]], [[에인션트그레이몬]], [[에인션트가루루몬]] 등.]은 여럿 있었고, 로봇인지 디지몬인지 구분이 안 가는 디자인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샤우트몬 시리즈가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사실이나 해당 요소로 크로스워즈의 디자인'만'을 비판하는 것은 부당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샤우트몬을 제외한 다른 크로스워즈 오리지널 디지몬들의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평이 좋은 편. [[어레스터드라몬]] 슈페리어 모드의 진화 장면이 [[그레이트 반간]]의 합체 장면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다. 그레이트 반간의 합체 뱅크신은 여타 [[그레이트 합체]] 용자들과 대동소이한 편이고, [[용자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로 넣은 듯 하다. [[샤우트몬X4B]]의 진화 장면 시 자세가 [[페가수스 세이버]]를 연상시킨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는 [[오마주]]의 영역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 '''캐릭터 비중의 실패''' 초창기 포켓몬스터의 지우&이슬&웅처럼 지우 중심의 스토리인 무인편을 따라했지만 캐릭터의 설정에 실패로 이해나와 최강찬은 병풍 자원봉사자 수준으로 참여하게 되어 제너럴도 조력자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의 캐릭터가 되었으며 코믹스와 인기가 차이나게 된 원인이다. * '''[[디지크로스]]''' 합체를 통해 강해진다는 요소가 뜬금없다, 디지몬답지 않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진화를 통해 위기를 타파하던 이전 TVA들도 그 전 설정들과 비교하면 아예 딴판이며, '''[[오메가몬|합체를 통해]] [[파일드라몬|강해지는 경우]]'''는 이전 TVA 시리즈에도 상당수 존재했고, 디지몬 TVA 시리즈는 모든 작품에서 전작과 판이한 요소가 있어 왔다. 그런 면에서 보면 디지크로스 역시 디지몬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받는 셈이다. 디지크로스는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합체'로 표현되곤 했던 조그레스의 개념을 애니메이션에 맞게 보다 발전시킨 형태로, "합체해서 강해진다"는 요소뿐만 아니라 합체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등, 기존의 진화 위주 전투는 물론 메카닉 장르의 [[합체]]와 다른 방향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기존의 디지몬이 늘 그러했듯이 기존의 작품과 차별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할 수 있다--나중 가면 진화도 한다--. "로봇 만화랑 뭐가 다르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어드벤처]]를 비롯한 애니메이션에서 표현되는 디지몬의 진화 역시 진화/퇴화를 반복하는 등 변신 히어로물이나 [[초사이어인]]등의 파워업 요소와 크게 다를 게 없다. 다만 고려해야 할 것은, 이전의 디지몬 TVA 시리즈에서는 성장단계에 따른 일반적 진화가 메인이었고, 합체진화는 정말 극소수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합체진화 또한 디지몬의 파트너 둘이 마음을 하나로 모으거나 서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나서야 하는 등 인연도 MAX의 상징이나 비장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디지크로스를 싫어하는 것은 취향의 영역이고 그것을 작품에 대한 비판으로 포장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디지몬 특유의 성장단계라는 메인요소를 거의 배제하고 전작들과 판이한 요소를 메인으로 내세웠는데 그것이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이 작품에 반감을 가지게 하는 요소라면 충분히 작품의 영역에서 논할 만한 비판점이다. * '''타 매체 디지몬들의 극심한 너프, 설정변경''' 사람에 따라 크로스워즈에서 가장 극심하게 호불호갈리는 부분. 물론 이는 [[디지몬 어드벤처]]부터 시작된 디지몬 전통의 문제이며 거기서 등장한 파워드라몬만 해도 디지털월드 최강의 디지몬이었는데 이런 설정은 파워드라몬 이전, 그리고 이후로도 셀 수 없을만큼 갈아엎어졌다. 그리고 이런 설정붕괴를 무마하기위해 나름대로 변명거리를 준비하여 상위개체를 내놓던가 하는 방식으로 재정립시켰다. 반면 크로스워즈는 상위호환격 존재를 만드는것보다 '''기존의 강자를 너프시키는 방향으로 각본을 짰다.''' [[넵튠몬]], [[마르스몬]]. [[아폴로몬]] 등 [[로얄 나이츠]]와 동급이라고 일컬어지는 [[올림푸스 12신(디지몬 시리즈)|올림포스 12신]]에 대한 대접이 오락가락한다. 디지몬 프론티어의 최종보스인 [[루체몬 사탄 모드]]가 칠대마왕인 리리스몬의 부하로 나오며 [[파워 디지몬]]과 [[디지몬 테이머즈]]에서 신의 위엄을 유감없이 보여준 사성수 디지몬들보다 높은 위치에 존재하는 [[황룡몬]]을 최종보스도 아닌 부하의 따까리로 만들어 버렸다던가... 이 때문에 크로스워즈에 반감을 가져 돌아선 팬층이 상당하다.[* 디지몬 시리즈 자체가 허구한날 파워밸런스나 설정 갈아엎는건 한두번이 아니지만, 역대 디지몬 애니메이션 시리즈나 게임 시리즈에서 구축했던 이미지를 각본 한번을 위해 이정도로 뒤엎어버리면 전작부터 봐왔던, 또는 플레이해왔던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힘들다.] 작품의 전개를 위해 희생된 디지몬이 상당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그것도 인지도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했으니 당연한 반응이다. 사실 이런 수정이 거쳐간 이유는 '전쟁'이 메인 테마로 내세우는 스토리답게 사건의 볼륨도 워낙 컸거니와 등장하는 궁극체들이 타 매체에서 비중있게 등장했던 디지몬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니 이를 모두 완급조절을 하는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루체몬 사탄 모드만해도 디지털 월드의 3배가량의 영역을 뒤덮어버리는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저런 존재들에게 비중과 본래의 성능을 부여해버리면 주인공 측은 쓸려나가고 바그라군도 악역포스가 그냥 묻혀버려서 스토리 진행이 안된다. 한마디로 '''기존에 있던 디지몬은 얼굴마담으로 등장시키고 싶은데 막상 넣었을 때 그 파워를 묘사하면 스토리가 붕괴되니 약화시켜서 쩌리로 만든다'''는 괴상한 파워밸런스 조절을 했다는 것이다. 애초에 그 정도급의 디지몬들은 안넣는 편이 뒷말도 안생기고 훨씬 나았을 뻔했다. 지속적으로 재기되는 반론인데 '대체 이게 왜 비판받아야 될 사항이며, 누구멋대로 디지몬 시리즈의 정사를 정하고 그 기준을 구분짓도록 잣대를 들이대는 거냐'며 생각을 할 수 있다. 어느 쪽을 기준으로 삼는것인가는 사실 매우 애매한 문제고 역대 작품들의 문제점들만 쭉 보더라도 정답이 없다고 보는 것이 가장 정론이긴하다. 그러나 네이버 카페의 유저 논쟁같은 것과는 다르게, 먼저 선보였던 작품들을 꾸준히 즐겨왔던 팬층의 입장에서 기존과의 이질감이 매우 심했고, 그런 이질감을 제대로 납득시키도록하는 매력이 부족했기에 이러한 대립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비판이 마냥 부당하다고는 볼 수 없다.[* 전작인 세이버즈는 비슷하면서도 [[다이몬 마사루|다른 의미]]로 이질감이 심했다. 심지어 여기는 한 두편 보고 넘어갈것도 아니고 계속 봐와야했으니 말이다.] 어째서 타 작품에 비해 유독 크로스워즈만 이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고, 거기에 묶여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각본가 교체로 인한 캐릭터성 붕괴''' [[차도혁]]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성격 기복이 상당히 심하다. 각본가 교체가 너무 잦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간지나는 라이벌에서 찌질이로 되기까지 같은 캐릭터인가 싶을 정도. 이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저하시키고, 작품 전체에 대한 몰입도도 떨어뜨린다. * '''[[시간을 달리는 소년 헌터들]]''' 가장 지적받는 사항은 '''안일하고 황당한 스토리 전개'''. 오프닝만 보면 마치 사건이 터질 것만 같은 비장한 분위기가 연출되는데 사실 전체적인 스토리의 분위기는 끝자락 몆 편을 빼면 가벼운 [[옴니버스]] 전개. 메인 스토리는 뒷전으로, 단발성 에피소드가 주가 되었기에 질질 끄는 느낌을 주었고 이 문제점은 본격적으로 [[쿼츠몬]]이 등장하는 76화까지 계속되다 보니 스토리의 80% 이상이 이 문제를 안고 있다. 사실 에피소드 그 자체의 질은 나쁘지 않고 제법 호평이었지만, 문제는 그 역동적이고 서사시적인 모험이야기를 보여줬던 크로스워즈 1, 2부의 후속작이 갑작스레 일상 이야기로 돌변했다는 부분이다. 이러한 전개가 캐릭터성에도 영향을 미쳐 작중 등장한 캐릭터들도 그 비중을 제대로 못살리는 경우가 대다수. 특히 라이벌 캐릭터로 나온 [[최지석]]이나 주인공 [[나우진]]의 경우 애니 시리즈 역사상 가장 별 볼 일 없는 주역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정을 못 받았다. 나우진이나 라이벌 캐릭터들이나 전부 공기화되었으며 [[강태성(디지몬 크로스워즈)|강태성]]은 '''밸런스가 무너진다'''는 이유로 참가하지 말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신태일(디지몬 시리즈)|은퇴 후 조언자로 전업]]하지 않고 직접 현역으로 뛰며 [[나우진]]의 분량을 다 잡아먹었다. 3부의 주인공인 나우진은 강태성과 대비되게 삽질을 반복하는 모습만 나와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후반부에서 역대 주인공 모두 등장이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팬서비스로 칭찬을 받기도 했지만 크로스워즈 자체의 스토리라인과 캐릭터들의 비중을 죽여놨다는 평이 많다. 또한 1화부터 시작하지 않아서 신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설정과 극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이 보였다. 오히려 파워 디지몬처럼 디지몬 크로스워즈 헌터스 라는 제목으로 1화부터 50화까지 만들었다면 제대로 된 시리즈로 인정 받았겠지만 크로스워즈의 셋방 에피소드 느낌이 강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